8월2일 (금) 뇌우 속에서도 87대가 자재를 반입/ 환경부, 듀공의 사인은 가오리의 가시 의문시?

(헤노코 게이트 앞)
고등학교 자전거 로드 레이스 때문에 오늘 오전에는 국도58호선이 한때 통행 금지가 된다. 게다가 저기압으로 사나운 날씨다. 그때문에 자재 반입은 없다고 예상되었지만 우리의 기대와 달리 덤프트럭이 수십대가 게이트 앞에 나타났다. 통행 금지가 해제될 시간을 노린 반입이다. 뇌우 속에서도 수십 명이 여느 때처럼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기동대원과 방위국 직원들이 큰비를 맞으며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지만 ‘이런 날은 작업이 중지뒤면 좋겠다’ 는 표정으로 보이는 게 우리의 착각인가? 항상보다 적은 87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덧붙이면 자전거 레이스 쪽은 악천후 때문에 출전한 선수 144명 중 4명에3명이 도중에 기권, 경기도 대파란이었다.


(오우라만 해상 시워)
불순한 날씨 때문에 해상 행동은 중지되었다. 매립 작업도 확인되지 않았다.

(류큐시멘트 아와 부두 앞)
뇌우 속에서 작업이 계속되어 운반선 2척분인 덤프트럭390대가 토사를 반입했다.
시오카와 부두에서는 불과 34대가 토사를 반입하여 오전 중에 작업을 끝냈다.

(그 외)
지난 3월에 서쪽 해안인 운텐(運天)어항에서 시체로 발견된 듀공의 사인을 구명하던 환경부와 나키진(今帰仁)촌은 ‘가오리의 가시’가 복부에 박힌 것이 원인이라는 해부 결과를 발표했다. 해부한 수의사에 따르면 발견된 가오리의 가시는 길이 23cm이자,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장에 영향을 끼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환경부는 “가장 추측 쉬운 사인은 가오리의 가시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 는 생각이다. 시체는 그 동안 오우라만에서 확인된 3마리 중의 한 마리 (개체B, 암놈)이고 체장 283cm, 체중 483Kg. 방위국은 6월에 ‘환경 감시 등 위원회’에서 “듀공의 사인은 헤노코 신기지 건설 공사의 영향이 아나다”고 나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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