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수) 태풍 9호로 인해 작업 중단 / 오키나와현, 정부에 새 소송 제기

(게이트 앞)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서 매립 작업을 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평소처럼 3 회에 걸쳐 50여 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텐트촌(농성 현장)에서는 태풍에 대비해 텐트 등의 주변정리를 했다.

(오우라만 해상 행동)
매립 공사 진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부두 앞 시위)
아와(安和)와 시오카와(塩川)에서 토사 반입의 움직임은 전혀 없었다.

(기타)
오키나와현은 “매립 승인 철회를 취소한 국토교통대신(国土交通大臣)의 재결(裁決, 행정심판 청구사건에 대하여 행정심판위원회가 심리·의결한 내용에 따라 재결청이 판단하는 행위)은 불법”이라며 새로운 소송을 단행했다. 이제 정부와 오키나와현의 헤노코(辺野古)에 관한 소송은 8번째가 된다. 7월에는 오키나와 방위국이 민간인으로 위장해서 행정 불복심사법에 구제를 요구한 것에 대해 오키나와현은 불법으로 주장하고 소송을 제기했다. 앞으로 2 개의 소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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