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토) 첫 토요일 집회에1000명 집결. “야당과 시민들이 결속해 아베 내각을 타도하자”

매월 첫 토요일 헤노코 게이트 앞 현민 대집회. 슈리성(首里城) 소실의 충격도 있기 때문인지 오키나와 내외에서 시민들이 잇달아 달려왔다. 11시에는 참가자가 약 1000명까지 급증했다. 오키나와 선출 국회의원4명에다가 7월에 참의원선거에서 ‘레이와 선풍’을 불러 일으킨 야마모토 타로(山本太郎)씨도 큰 박수로 환영받았다.
지난 일주일 동안에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아베 내각의 현직 장관2명이 사임한 문제, 수능생의 영어 시험을 민간 단체에 위탁하는 법안을 야당과 시민들이 결속해 연기시킨 문제 등 화제가 잇달아 나와, 집회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모토부 쵸(本部町) 시마구루미(섬 사람 다 함께 하는 모임)회의 회원은 지난 일주일 동안 아와 부두와 시오카와 부두에서 작업을 완전히 저지한 투쟁을 자세하게 보고하여 “많은 시민들이 모이면 반드시 공사를 막을 수 있다. 앞으로도 자신을 가지고 힘을 냅시다”고 말하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국회의원과 현의회의원에서는 “문제투성이의 헤노코 신기지 건설을 단념하며 슈리성 재건이나 전국의 태풍 피해자 구원을 위한 비용으로 써야 된다.” “추문투성이의 아베 내각에서는 더욱더 사임에 몰아넣게 될 장관이 나올 것 같아. 다음은 누구일 까? 그리고 수상은 장관을 임명한 책임이 있다고 사죄하려면 지금 당장 내각 총사직을 해 달라고 합시다.” “민주주의를 되찾읍시다. 야당이 결속해서 아베 내각을 무너뜨리자.” 등 뜨거운 연설이 잇따라, 그 때마다 큰 박수와 환성이 들끓었다.
또한 ‘올(All) 오키나와’가 앞으로 슈리성 재건을 위한 모금을 게이트 앞 농성 천막촌에서도 실시할 것과 이번 11월달부터 셋째 목요일에도 게이트 앞 현민 대집회를 가질 것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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