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월 6 일 (금) 코로나19 때문에 내일 집회 취소 / 4 개소에서 60 명이 항의

한 달에 한번 800 명 내외가 모이는 ‘첫째 토요일 게이트 앞 집회’ 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항상 국회의원에 의한 국회보고나 토목 전문가에 의한 기지 건설의 문제점을 학습하거나 하는 귀중한 기회였다. 이러한 모임이 없어진 것은 잠으로 안타깝다. 당분간 대규모 집회는 자제될 전망이다.
아베 정권의 코로나19에 대한 초기 대응 실패로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 지금은 외국이 일본을 감염원으로 보고 소외하고 있다. “벚꽃을 보는 모임” 이나 “카지노 의혹”, “각료(閣僚)  부패” 등 아베 정권의 불상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이슈는 아베에 있어 국민의 눈을 돌리는 데에 절호의 기회였으나 여기에서도 또 실수를 반복했다.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정권 운영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기는커녕 위기 관리 능력도 전혀 없었다.
이런 중에도 오우라만[大浦湾] 매립 공사가 계속되어 있다. 연약 지반의 데이터를 숨기고 “개량 공사는 문제 없이 가능하다” 고 강변하는 정부를 누가 믿을까. 하루 빨리 퇴진해야 한다. 오키나와는 피해를 입고 국민은 세금을 낭비되어 모두가 피해를 본다.

사진은 2 월 26 일 상공에서 찍은 매립 현황

 

(캠프 슈와브 게이트 앞)
코로나19 영향인지 참가자가 적다. 20 명 정도가 앉아 시위를 계속했다. 3 번에 걸쳐 107 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 시멘트 아와[安和] 부두 앞)
부두 출입구와 해상 3 군데에서 항의를 계속했다. 덤프가 도로 좌우 양쪽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대수가 급증하고 있다. 임시 보관소에 쌓인 토사는 또 다시 높이 5 미터 정도가 됐다. 덤프 750 대가 구내에 반입하고, 838 대분 토사가 운반선 3 척에 적재됐다. 카누 팀 “헤노코 블루”는 고무 보트 1 척과 카누 14 척으로 바다에 나서 첫째 운반선 출항을 약 1 시간 20 분 지연시켰다.


(모토부초[本部町] 시오카와[塩川] 항)
모토부초[本部町] ‘시마구루미(온 섬)’ 멤버 4 명이 하루종일 항의했다. 이런 날도 민간 경비원이 50 여 명이 동원되어 있다. 마스크도 끼지 않고 서 있는 그들의 처우는 어떻게 되어 있을가? 덤프가 확산하는 모래 분진 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에도 공사 발주자인 만큼 오키나와 방위국은 관리 책임이 있을 것이다. 446 대분의 토사가 운반선 3 척에 적재됐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토사량 전체와의 비율
※토사량과 체적은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서 추계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68%)

29일(토) 3월 2일(월) 3일(화)
4일(수)
5일(목) 6일(금)
아와(安和) 0 993 647 564 675 838
시오카와(塩川) 0 311 348 378 184 446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153,076대 918,456t 459.228㎥ 2.227%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6 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6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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