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13 일 (금) 가모시타[鴨下] 스님“대국에 의존하지 않는 오키나와의 진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아와[安和] 구부두[旧桟橋] 철거 공사에서 오탁수 유출

황금색 법의를 입은 그룹이 이번 부채 모양의 북을 치며 평화 행진을 하고 있다. 니혼잔묘호지(日本山妙法寺). 세계의 분쟁 지역이나 평화 운동 현장에 참여하는 불교로서 가장 행동적인 종파이다. 간디의 비폭력 사상을 계승하고 길거리에서 전쟁의 어리석음과 불살생의 중요성을 호소한다. 오키나와에서는 카데나[嘉手納], 후텐마[普天間], 헤노코[辺野古], 다카에[高江] 미군 기지 피해로 고생하는 지역을 1 주일 동안 걷는다.

기노자쵼[宜野座村] 사는 가모시타[鴨下] 스님(가모시타 유이치 37) 참가했다. 오키나와로 이사온  6 년이 됐다. 원래 종교에 관심이 없었던 가모시타 씨는 23살이 되면서 불교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18 때부터 일본 사회에서 살기 힘들어져서 해외로 방랑했다. 미얀마, 태국, 남미 등을 다니고나서 인도로 방랑했었을 때였다. 평화 행진을 만나서 같이 걷기 시작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이런 삶도 있구나. 멋있다 느껴 불교를 배우기 시작했다.

결혼도 못하고 성관계도 못한다. 솔직히 출가를 결심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했다.

외아들이지만 부모는 자유롭게 키워 주셨다. 그래도 출가하겠다고 고백했을 아버지는 강력히 반대했다. 어머니는 반대하지 않았다

예전에 영국 경제에 압도되어 독립이 늦어진 인도를 생각하고 오키나와의 진로를 우려한다. “미국이나 일본 본토에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오키나와 특유한 진로를 찾아야 한다 가모시타 스님.

 “오키나와 위령의 (6 23 ) 맞춰 오키나와 평화행진을 매년 주최한다.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캠프 슈워브 게이트 )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나하[那覇] 시마구루미 멤버 등 20여 명이 연좌농성하고 항의했다.

악천후로 인해 아와[安和] 부두와 시오카와[塩川]항에서 토사 반출 작업이 중단 할 때가 있지만, 캠프 슈워브 육상부 공사는 태풍이라도 오지 않는 한 멈추지 않는다.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 속, 비옷을 입고 항의의 목소리를 계속 외쳤다.

오전 오후 3 번에 걸쳐 총 186 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 시멘트 아와[安和] 부두 )

오키나와평화시민연락회 회원들 30 여명이 부두 출입구에서 항의했다. 사람이 많으면 기동대의 배제도 시간이 걸려서 반입하는 덤프를 줄일 수 있다. 그것을 감안하고 입구에서 시위를 계속했다. 덤프는 신호가 바뀔 때마다 한 대 들어가는 뿐이었다.

토사 반입 작업은 평소보다 3 시간 일찍 끝났다. 운반선 적재는  2 척 뿐이었다.  681 대분이 적재됐다.

12 일 오키나와 드론 프로젝트는 옛 부두(旧桟橋) 철거 공사 모습을 상공에서 촬영했다. 그에 따르면 오탁방지막 밖으로 탁한 물이 유출된 것이 확인되었다. 오탁방지막 설치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촬영한 토목기술자 오쿠마 마사노리 [奥間政則] 씨는 “바다 모습이 전면과 측면에 차이가 있다. 측면은 오탁 방지막이 해저까지 가라앉지 않는 것이 분명이고 완전히 부실 공사” 라고 말했다.

 

 

(모토부쵸[本部町] 시오카와항[塩川港])

날씨가 안 좋아서 작업이 없었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753 7일(토) 9일(월) 10일(화) 11일(수)
12(목) 13일(금)
아와(安和) 0 280 551 416 664 681
시오카와(塩川) 0 516 512 391 0 0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276,915대 1,384,575t 692,288㎥ 3.428%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200.000㎥</h 에 대한 오늘까지 투입된 토사량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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