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금) 헤노코 산호 소송 타마키 데니 지사 “국가의 지시는 위법” / 가수 카와구치 마유미씨 게이트 앞에서 노래한다

오우라만(大浦湾) 산호를 두고 오키나와 현과 국가 간의 법정 투쟁이 다시 시작됐다. 오키나와 방위국은 지난 6 26 신기지 건설을 위해 오우라(大浦)만에 서식하는 산호 35000 군체의 이식허가를 오키나와현에 신청했다. 이에 대해 오키나와현은 연약지반의 발견으로 대규모 설계변경이 필요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판단을 2개월간 보류하고 있었다. 국가측은 8,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하여 농림수산대신을 통해서 현측에 허가하도록 지시. 농림대신의 지시가 지방자치법을 왜곡해 오키나와현 지사의 판단권한을 빼앗는 것이라고 하여, 현이 제소한 이다.

어제 에 앞서서 열린 집회에는 100 명의 시민이 모여 의견진술하는 다마키 데니 지사를 응원했다.

원고측 카토 유타카加藤裕변호사는, 설계 변경 승인이나 불승인이 나오기 전에 산호 이식을 진행시키는 자체가 잘못이다 국가측의 자세를 엄격하게 비난했다.

이날 판에서 현은 법률가나 산호 전문가 등 6명의 증인심문을 요구했지만 인정되지 않고, 당일 결심이 되었다. 내년 2 3일에 판결이 내려진다.

오키나와 방위국은 2 멸종위기종인 오키나와 하마산호(포라이츠Porites 산호) 9 군체를 이식했지만 이미 3 군체가 사멸했고 17일에도 1 군체의 사멸이 추가로 확인됐다. 산호 전문가 등에서는 이식으로 살아 남을 있는 가능성은 극히 낮다라는 지적이 나와있다. 이식하는 자체가 원래 문제인 것이다.


(캠프 슈워브게이트 )

어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것을 염려해서인지, 연좌 농성 참가자는 불과 15명 정도. 쿄토에서 가수 카와구치 마유미(川口真由美)씨가 달려오고 「계·살라」 「오키나와 지금이야말로 일어서자」등을 노래하고 참가자를 격려했다.  “코로나로 좀처럼 올 수는 없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같습니다. 힘내세요”라고 쿄토사투리로 인사했다.

오전 오후 3차례 반입이 있었고 총 250대가 자재를 들여갔다.

 

 

(류큐 시멘트 아와 부두 )

오키나와 평화시민 연락회 멤버들 24명이 출입구로 나뉘어 덤프를 향해 항의. 인원이 적은 탓인지 기동대 H중대장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대원 8명만의 규제가 이어졌다.

덤프 565대 분량의 토사가 운반선 2척에 선적되어 출항했다.

 

(모토부쵸 시오카와항)

모토부 시마구루미 멤버들 4명만으로 항의를 계속했다. 어제 엊그제 작업을 못해서인지 덤프는 평소보다 속도를 높여 운반하는 것처럼 보였다. 앞바다에서는 바지선에서 운반선으로 토사를 옮겨 싣는 작업이 행해지고 있었다. 그 토사를 오우라만에서 다시 바지선으로 옮겨 실은 뒤 다시 내리는 삼중고의 작업이 매일 반복된다.

덤프 521대분의 토사가 바지선 4척에 실렸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753 14일(토) 16일(월) 17일(화) 18일(수)
19(목) 20일(금)
아와(安和) 0 950 1150 415 465 565
시오카와(塩川) 0 518 260 0 0 521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281,795대 1,408,795t 704,398㎥ 3.487%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200.000㎥</h 에 대한 오늘까지 투입된 토사량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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