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지가 있는’ 풍경을 보고온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미군 기지가 없는’ 풍경은 충격적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계속 미군기지는 생활 공간 속에 있고 당연히 익숙한 풍경이다.
오키나와 본섬 면적의 14 %는 미군 기지. 나하[那覇]에서 헤노코[辺野古]까지 차로 가면 5 개의 미군기지가 있고 도로는 그 펜스 옆에 있다. 미군 펜스가 있는 풍경이 이미 70 년 이상이 됀다.
그 펜스가 없었다면 … 사진가 네마 요시카즈[根間芳和] 씨와 미술가 테루야 유켄[照屋勇賢] 씨가 공동으로 제작한 사진이 큰 화제가 됐다. 제목은 ‘눈 앞에 기지가 없어지는 날.’ 편집 소프트웨어로 미군 기지를 지운 작품은 해방감이 넘치고 시간을 초월한 평화적인 숨결 마저 느낄 수 있다.
예전에 살던 땅을 미군에 강제 수용된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사진을 보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상의 무덤에 갈 수 있고, 예전에 살던 땅에도 자유롭게 갈 수 있다.”
사진은 3000 장 인쇄되어 자유롭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공동 제작한 2 명의 의도가 느껴진다. 제 생각은 “펜스가 없으면 기지가 없으면 정말 오키나와는 아름답다.”
전시회는 나하 시민 갤러리에서 12월13 일까지.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지난주부터 갑자기 쌀쌀해지고 몸을 웅크리고 연좌 농성하는 사람이 많다. 약 30 명이 연좌 농성하고 항의를 계속했다. 12월1 일에 돌아가신 다카가키 기조우[高垣喜三] 씨의 추억을 이야기한 뒤, 그가 작사한 노래 ‘가슴이 설레는 얀바루(오키나와섬 북부의 원생림)의 노래’를 불렀다. 큰 목소리로 불렀던 그의 모습이 떠올랐다.
- 우리의 소원은 단 하나 아름다운 오키나와 무기 없는 섬이야
※ 바다와 숲, 날씨가 맑아지면 내 마음은 얀바루 땅에
- 어떤 탄압이 몇 번이나 있어도 우리의 우정은 영원히 변하지 않다
※ 반복
- 누구나 한번 연애하기 마련이다.폭풍 속에서도 사랑을 관철한다.
※ 반복
264 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오우라만[大浦湾] 해상 행동)
항의선 1 척으로 감시 행동에 나섰다. K9 호안에서 스퍼드 대선(스퍼드식 바지선)이 고착되어 있고 거기에다 토사를 적재한 바지선 2 척이 계류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매립을 가속화 시키기 위해 2 척 동시에 토사를 운반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당초 계획에서는 K9 호안을 부두로 사용한다고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키나와현이 “유의 사항 위반” 이라고 지적한 적이 있다. 시민단체는 “불법에 불법을 거듭한 행위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 며 반발하고 있다.
(류큐 시멘트 아롸[安和] 부두 앞)
날씨가 안 좋아서 작업이 없었다.
(모토부쵸[本部町] 시오카와항[塩川港])
날씨가 안 좋아서 작업이 없었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753 | 5일(토) | 7일(월) | 8일(화) | 9일(수) |
10일(목) | 11일(금) |
아와(安和) | 0 | 0 | ||||
시오카와(塩川) | 0 | 0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287,737대 | 1,438,685t | 719,343㎥ | 3.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