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월 )
지난 6일 NHKTV에 방송된 아베총리는 헤노코 신기지 건설에 관련하여 매립구역에 토사 투입하기 전, ‘산호는 이동시켰다.’ 라고 사실과 다른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오키나와현은 토사 투입이 시작된 2-1구역은 산호를 이동시키지 않았다고 반론했다. 지금까지 방위국이 이동시킨 산호는 오키나와 구멍 돌산호 9군체(群体)뿐이다. 게다가, 현재 토사 투입이 진행되고 있는 2-1구역이 아니다. 이는 “신기지 건설은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며 진행되고 있다”라고 사실과 다른 정보를 국민에게 주는 아베 정권의 조작이다. 이동 대상의 산호는 공사 해역전체에서 약 7만 4천 군체에 이른다.
매립용 토사 투입된 지 한달
작년 12월 14일에 매립용 토사가 투입된 지 14일로 한 달이 경과했다. 지금까지 덤프트럭 약 7000대 가량의 토사가 투입되었다. 현재 매립공사중인 2-1구역은 총 매립 예정지의 4%에 지나지 않고, 매립에 필요한 흙의 0.7%에 해당하다. 아와 잔교에서 헤노코까지의 토사 수송은 12월 3일부터 시작 되었고, 이는 하루에 토사 평균 475대 가량이 해노코 바다에 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