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 22 일 (월) “다시 전쟁은 반복하지 않다” 내일 75 번째 위령의 날 / 빗속에서도 50 명이 신기지 반대를 외쳤다

75 년 전 오키나와는 지옥이 됐다. 이토만시 마부니 [糸満市 摩文仁] 의 푸른 바다에 미군 함선이 가득 찼고 사람들이 폭탄과 공격하는 미군에 공포를 느껴서 도망치고 숨었다. 군인과 민간인이 혼재된 처참한 지상전이 벌어졌다. 생명을 위협한 것은 미군 뿐만이 아니다. 일본병사도 ‘집단 자결’을 강요하거나 간첩의 누명으로 오키나와 주민을 살해했다. 오키나와현민의 4 명 중 1 명이 희생됐다. 오키나와에서는 일본군의 사령관이 자결해서 조직적 전투가 끝난 6월23일이 “위령의 날”이라는 공휴일이다.
마부니[摩文仁] 언덕에 있는 “평화의 초석”에 전쟁 희생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24 만 여명이 된다. 지금도 신원이 확인되면 이름이 추가된다. 오키나와 주민, 일본 군인 뿐만 아니라 미군인, 조선인, 대만인 등 모든 희생자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다시 전쟁은 반복하지 않다”고 맹세하는 오키나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날이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집회는 축소되었지만, 오키나와가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는 일이기도 한다.

(캠프 슈와브 게이트 앞)
때때로 강한 비가 오는 가운데 우비를 입고 약 20 명이 연좌 농성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참가자는 명확히 줄었지만, 이번 주 이동 제한이 해제되어 본토에서 온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야당의 추궁을 두려워 국회가 억지로 종료됐지만 오직과 비리가 지적된 아베 정권에 대한 비판은 높았다. 마이크를 가진 참가자의 연설도 추태를 드러내는 아베 총리에 대한 분노와 풍자가 섞여 활기가 있었다. 오키나와에서도 부조리한 신기지 건설을 강행하는 아베 정권을 궁지에 몰아 넣는 투쟁이 더욱 요구된다. 173 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 시멘트 아와[安和] 부두 앞)
계속 내리는 빗속에서 약 20 명이 부두 출입구로 이동하고 토사를 반입하는 덤프를 향해 항의 시위를 했다.
GoGo 드라이브 멤버 8 대가 덤프 운행을 늦추려고 출구 앞에서 느릿느릿 운전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40 여대 덤프가 부두 안에서 움직일 수 없어 토사 반입이 크게 지연됐다.
공사 재개 후, 5 일 연속 밤 8 시까지 진행된 반입 작업은 처음으로 정시 5시에 끝났다.
덤프 708 대분 토사가 운반선 3 척에 탑재되어, 오우라만[大浦湾]을 향해 출항했다.


(모토부초[本部町] 시오카와[塩川] 항)
한 달에 한번 사용되는 거트 운반선에 비효율적인 작업이 이어졌다. 게다가 기후 불순 때문에 아침에 작업 종료. 탑재된 토사는 덤프 55 대분.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토사량 전체와의 비율

이러한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20(토) 22일(월) 23일(화) 24일(수)
25일(목) 26일(금)
아와(安和) 673 708
시오카와(塩川) 0 55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187,589대 937,945 t 468,973㎥ 2.274%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6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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