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월) 오키나와 방위국, 현 승인하기 전에 공사 발주 /의견서 18,904건

 오키나와현의 ‘설계 변경’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다음 공사를 발주. 현을 소홀히 하는 오키나와 방위국의 오만한 자세가 더욱 밝혀졌다. 공산당의 아카미네 세이켄 (赤嶺政賢)의원이 방위국에서 입수한 자료로 알게 됀 것이다. 그 내용은 이것이다.  오키나와 방위국은 8월,연약지반의 개량공사에 관하여 부동침하(不同沈下 :가지런하지 않은 지반침하의 뜻) 에 대응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컨설턴트회사등과 의뢰계약을 했다. 오키나와현이 현재 설계변경신청의 심사를 하고 있는 중이고 , 올오키나와나 야당에서 엄한 비난이 나오는 것은 필수다.

 아카미네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방위성은 지반침하는 개량공사를 해도 사용후 20년으로 부동침하가 일어난다고 예측. 북쪽 활주로는 최대 8센티미터, 남쪽 활주로는 최대12센티미터 침하하고, 북쪽은 20년간에 2번, 남쪽은 20년간에 4번의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아카미네 의원은 승인을 얻기 전의 발주한 것에 대해 ‘현민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하는 자세를 전혀 느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것에 대해 방위성은 ‘적절하게 승인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승인후 진속히 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키나와현은 9일, 오키나와 방위국이 제출한 ‘설계변경신청’에 대해 시민들에서 제출된 의견서가 18,904건(속보치)이었다고 발표했다. 2013년의 매립승인신청에 대한 의견서수는 3371건이었다가 이번에는 그때의 약 6배가 됐다. 같은 인물이 복수 제출한 경우에는 1건으로 치고 최종적인 수자를 확정하여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기온 약30도. 아직 햇빛이 세다. 약 40명이 아침 8시부터 연좌농성을 했다. 스가 (菅)새 내각의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관방장관이 그저께 오키나와를 찾아와 다마키 데니(玉城デニー)지사와 회담, 신기지문제로 쌍방의 주장이 평행선으로 끝난 것이 화제에 올랐다. 예상하고 있었지만, 스가내각의 오키나와에 대한 냉혹한 대응은 지금까지보다 더욱더 심하게 될지도 모른다. 정신 바짝 차리고 가자고 구호를 올렸다.

3번에 걸쳐 반입이있고 186대가 게이트안에 들어갔다.

 

 

(류큐시멘트 아와 잔교(安和桟橋) 앞)

류큐시멘트의 본업인 석탄선 착안으로 부두가 사용 못해서 토사 반입은 없었다. 약 20명이 잔교의 출구와 입구에 갈라지고 덤프트럭을 향해 항의시위. GOGO드라이브의 멤버도 7대로 참가. 덤프트럭의 운행을 지연시켰기 때문에 수십대가 잔교 안에 갇히는 상황이 계속했다. 채석장에서 옮겨진 865대분의 토사가 임시보관소에 쌓아올려졌다.

 

(모토부쵸(本部町) 시오카와항(塩川港))

올오키나와의 일원인 국회의원, 다카라 데쓰미 (高良鉄美)씨가 비서 두 사람과 현장 사찰. 모토부쵸의 멤버들 10명과 같이 덤프트럭 앞을 천천히 걸어가는 등, 1시간정도 항의시위에도 참가했다.

바지선 2척이 접안하여 2척 동시에 토사가 실려, 이날 총5척에 덤프트럭 619대분의 토사가 실렸다. 먼바다에서는 바지선에서 운반선으로 열심히 토사를 옮겨 쌓고 있었다. 대풍을 인한 반출의 지연을 회복시키려고 작업 속도를 가속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10일(토) 12일(월) 13일(화) 14일(수)
15(목) 16일(금)
아와(安和) 840 0
시오카와(塩川) 0 619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258,351대 1,291,755t 645,878㎥ 3.197%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200.000㎥</h 에 대한 오늘까지 투입된 토사량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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