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만 매립이 전제가 되는 미자가와 (美謝川) 하천 수로변경에 대해 시민단체의 요청시위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2일에 ‘우루마시 시미구루미 회의’ 와 ‘나고시정을 생각하는 여성들의 모임’ 이 연달아 나고시청을 방문, 수로변경공사의 “불승인”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토구치 나고시장에 전달하였다.
이날은 오키나와 평화운동센터의 야마시로 히로지 씨가 게이트앞에서 제안해, 빗속에도 나고시청 앞에서 가두선전을 벌였다. 약 60명이 참가했다. 올오키나와의 나고시의회 의원 5명도 참가하여 시회의에서 언급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를 표명했다. 야마시로씨는 수도과도 방문하여 시추조사를 강행한 경위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2년전의 시장선거 이후, 토구치 다케토요 나고시시장은 신기지건설문제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채다. 나고시민의 과반수가 신기지건설에 반대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에 따라, 태도를 불분명하게 취한 채로 2년뒤에 있는 시장선거에 이어가겠다는 교활한 의도가 숨어있다고 생각된다.
미자가와 하천은 수원지인 헤노코댐에 연결되어 있다. 수로변경은 환경보전상으로도 매우 큰 문제를 안고 있다. 시장이 가장 중요시해야 할 문제는 시민의 생활을 지키는 것이다. 애매한 태도는 용납될 수 없다.
(캠프 슈워브 게이트앞)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약 65명이 비옷을 걸치고 항의시위를 계속했다. 기동대에 의해 도로가로 이동을 당한 뒤에도 참가자들은 반입차량을 향해 “위반공사에 가담하지 마라” “듀공이 사는 바다를 파괴하지 마라” 고 입을 모아 외쳤다. 흙탕물을 튀기며 대형차량이 연이어 게이트안으로 들어갔다. 플래카드를 들고 도로가에 선 사이타마현에서 온 남성은 “이렇게 궂은 날에도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있다. 오키나와는 대단합니다. 본토의 운동은 오키나와를 배워야 합니다.” 며 빗물에 젖은 얼굴을 닦으며 말했다.
12월 9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매년 수백명이 텐트를 찾아왔었지만, 올해는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대표들만이 6명 참가했다. 신기지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요구서를 소리를 내어 읽었다. 요구서에는 독일나치스에 의해 20만명의 장애자들이 학살당한 것을 들며 “전쟁에 소용이 안되는 이들을 없애는 행위는 우생사상의 발현” 이라며 전쟁의 길을 걸어가는 정부를 비난했다.
트럭 218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시멘트 아와부두 앞)
기상불순으로 작업은 진행되지 않음
(모토부 시오카와항)
기상불순으로 작업은 진행되지 않음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753 | 5일(토) | 7일(월) | 8일(화) | 9일(수) |
10일(목) | 11일(금) |
아와(安和) | 0 | 0 | 0 | 0 | ||
시오카와(塩川) | 0 | 0 | 0 | 0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287,737대 | 1,438,685t | 719,343㎥ | 3.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