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월 25 일 (금) 미군기지 게이트 앞에서 찬송가 / 미군 차량에 크리스마스 장식 …! ?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약 30 명이 아침 8시 반부터 연좌 농성했다. 3 회에 걸쳐 반입하고 총 105 대가 기지에 들어갔다. 레미콘의 반입은 없었다. 연내 작업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된다.

2017 년 12 월 미군 헬기 부품이 떨어진 미도리가오카[緑ヶ丘] 보육원의 카미야 타케히로 (神谷武宏) 원장님 등  5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지난 주 오키나와현 경찰이 “부품이 미군의 것으로 특정할 수 없다”며 조사를 중단한 것에 대해 카미야 원장님은 “미군이 부품은 자신들의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계속 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을 보고했다. 현재도 상공을 날아다니는 미군 헬기에 “아이들이 무서워하고 있다” 고 말했다. 보호자들이 이번 주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육원 상공에서 비행 금지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 것을 밝혔다. 그 후 가미야 원장님이 주재하는 “후텐마[普天間] 기지 게이트 앞에서 가스펠송을 부르는 모임”의 아름다운 노랫 소리가 겨울 하늘에 울렸다.

미군기지 내의 군용 차량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붙어 있었다. 사람을 죽이는 탱크와 두려움을 주는 미군 차량에 산타클로스는 얄궂은 풍경이다. 미도리가오카[緑ヶ丘] 보육원 상공에서 부품을 떨어뜨린 헬기에도 산타클로스가 붙어 있을까?

12월22 일에 미군게이트 앞에서 부당 체포된 여성은 나하[那覇] 지방검찰이 불기소하고 3 일 후에 석방되었다. 당연한 일이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이런 일을 반복하고 있다. 항의활동을 위축시키려고 말도 안 되는 체포를 반복하지만 일본에서 가장 불기소율이 높은 경찰이라는 악명이 확대될 뿐이다.

 

 

(류큐 시멘트 아와[安和] 부두 앞)

오키나와평화시민연락회 회원 등 약 20 명이 출입구에서 항의를 계속했다. 12월29 일부터 연말 연시 휴무 때문에 그저께부터 임시보관소에 있는 토사 반출을 우선하고 있는 모양이다.  밤 8시 쯤까지 작업은 계속되었다.  937 대분의 토사가 채석장에서 운반되어 그 중 419 대분이 운반선 1 척에 적재됐다. 내일도 작업이 있을 것 같다.

 

 

(모토부쵸[本部町] 시오카와항[塩川港])

작업은 전혀 없었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19일(토) 21일(월) 22일(화) 23일(수)
24일(목) 25일(금)
아와(安和) 1070 867 916 955 463 419
시오카와(塩川) 0 536 125 398 0 0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301,571대 1,507,855t 753,928 3.732%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200.000㎥</h 에 대한 오늘까지 투입된 토사량의 비울

덧글 삭제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