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9월(월) 아와의 토사 반입, 마비 상태 / 이식 산호 일부 사멸이 밝혀졌다

(게이트 앞)
태풍이 지나가서 다시 매립 공사가 시작했다. 하지만 항의로 찾아오는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는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700명이 모여 첫번째 토요일 마다 열리는 대집회를 했다. 오키나와에서 선출된 국회의원 4명도 참가하고, 이따라 밝혀지는 방위국 매립 공사의 위법성을 지적하고, 공사를 강행하는 아베 정권을 비판했다.
“막판에 몰리고 있는 것은 정권 측이다. 기 죽지 않고 시위를 계속합시다.”고 기세를 올렸다.
이 날도 히로시마(広島)와 오사카(大阪)의 노동조합 조합원, NIHON UNIVERSITY(日本大学)의 학생들 60여명이 항의 시위에 참가하고 게이트 앞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오늘도 폭염이지만, 경찰 기동대원에 배제되어 공사 차량이 기지 안으로 들어간 후도게이트 앞을 데모 행진했다. 3번에 걸처 총217대의 차량이 자재를 기지 안으로 반입했다.

(부두 앞 시위)
시오카와 부두의 작업이 없어서 아와 부두에 50명이 집결.
차와 게이트 앞 데모 행진으로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GoGo드라이브 시위’하는 차량 17대가 과감하게 투쟁 했기 때문에 오전은 토사 반입을 마친 덤프 50여대가 부두 내에서 나갈 수 없었다. 그 때문에 덤프의 출입이 마비되고 1시간 동안 작업이 늦어졌다.
이 음직임을 알고, 지역의 신문사가 달려왔다. 오후 5시지나서까지 작업은 계속되어 덤프 299대가 토사를 반입했다. 10월에는 5일 동안 연속으로 100대를 넘는 ‘GoGo드라이브’의 항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가을, 현장에서의 싸움과 국회의원에 의한 국회에서의 추궁이 동시에 더해질 것 같다.

(기타)
기지 건설 때문에 이식한 산호의 일부가 사멸 또는 소실한 것이 알려졌다. 오키나와 방위국이 설치한 환경감시의원회의 보고로 밝혀졌다. 사멸한 산호는 작년8월, 매립 구역에서 이식한 오키나와하마산호(포라이트 Porites 산호)  9군체 중 3군체.
산호 생물학 전문가는 산호 이식에 부적절한 여름 고온기에 이식을 제언한 환경감시위원회의 반단을 지적하고 “분명한 실패였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오우라만으로 발견된 세계에서도 최대급의 오키나와하마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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