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월) 스가(菅)총리, 관방장관 시절 86억엔 기밀비 지출 / 아와 이틀 연속 1000대 반출

자민당은 돈으로 정권을 조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에게 숨겨진 막대한 기밀비(세금)가 당내 권력 투쟁과 회유책에 사용되어 정책마저 왜곡된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내각 관방 장관 시절, 7년 8개월(2822일) 사이에 자신에게 지출한 내각 관방 기밀비가 86억8000만엔에 이르는 것이 나타났다. 일수로 나누면 하루에 307만엔이 된다. 관방 기밀비는 ‘내각 관방의 사무를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갓이고, 당분간의 임무와 상황에 따라서 기동적으로 사용하는’ 경비로 계상되지만 지출 내용은 일절 묻지 않는다. 이른바 정부가 인정하는 어둠의 돈.

지난해 8월 아베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퇴극으로 자민당은 총재 선거 일색으로 물들었다. 수가 씨가 총재 선거에 출마했을 때 움직인 관방 기밀비가 1억 3200만엔. 그 중 9020만엔이 스가 씨 자신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추진비」로 배정되었다. 영수증이 필요 없는 자신을 위해서만 쓸 수 있는 돈이다. 도대체 무엇에 썼을까?

이번에의 일 뿐이 아니지만 정권에 이런 지출을 인정하는 선진국이 또 있을가?. 아베 정권 시절부터 계속한는 거짓말과 돈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체질이 전혀 바뀌지 않는다.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약 30명이 아침 8시 반부터 주저앉았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전국에 만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계속되는 것에 참가자 사이에는「올 오키나와가 항의행동을 중지하는 것을 오키나와 방위국은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니냐」고 억측하는 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다마키 데니 지사는 이번 주 내에 오키나와 현 독자적인 긴급사태를 선언할 계획이며 그렇게 되면 올 오키나와 조직으로서는 항의 행동을 중지해야 되고, 반대로 공사 차량은 마음대로 자재를 반입할 수 있게 된다. 그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비록 긴급 사태선언이 발령되더라도 참가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기 책임으로 각자 몰려들 것이다. 그런 멤버가 적어도 수십 명은 있다. 공사를 보고도 못 본 체할 수는 없는 것이다.

3회에 걸쳐 총 273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 시멘트 아와 부두 앞)

10여 명이 출입구로 나뉘어 항의를 계속 했다. GoGo 드라이브 멤버들도 3대로 움직였다. 과도한 규제를 까는 H 중대장의 모습은 없다. 각자 나름대로 플래카드를 내걸거나 덤프 앞을 천천히 걷는 등 항의를 계속했다. 오후부터 참가한 4명은 작업이 끝난 밤 8시 가까이까지 게이트에 계속 섰다.

덤프 1043대분의 토사가 운반선 4척에 실렸다.

 

 

(모토부쵸 시오카와항)

덤프가 줄지어 몰려드는 가운데 모토부 시마구루미 멤버들 12명은 구내에 흩어지고 항의를 계속했다. 아와의 항의자가 적기 때문인지 기동대는 시오카와로 달려왔다. 그래도 12명은 규제를 뚫고 구내를 끈질기게 돌아다니며 덤프 운행을 지연시켰다.

덤프 660대 분량의 토사가 바지선 5척에 실렸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302,705대(전체 비율3.746%)

16일(토) 18일(월) 19일(화) 20일(수)
21일(목) 22(금)
아와(安和) 0 1043
시오카와(塩川) 0 660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310,752대 1,553,760t 776,880㎥ 3.846%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200.000㎥</h 에 대한 오늘까지 투입된 토사량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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