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키나와 현민을 뒤흔드는 뉴스가 신문지상을 덮었다. 육상자위대와 미해병대가 헤노코신기지에 육상자위대의 “수륙기동단”을 상주시키기로 2015년 극비로 합의해 있던 것이 밝혀졌다.
육상자위대의 수륙기동단은 센카쿠 열도를 비롯한 낙도 방위를 목적으로 2018년 3월에 발족된 부대로 “일본판 해병대”라고도 불린다. 부대는 약 3000명으로 구성된다.
오키나와 타임스와 공동통신의 합동 취재에 일미양국정부의 관계자가 증언한 것이다.
헤노코신기지는 세계에서 제일 위험하다고 하는 후텐마기지의 “이설”을 구실로 건설이 강행되고 있는 중이나, 자위대의 상주가 미일간에 합의되었다라고 한다면 지금까지의 정부의 설명하고는 큰 엇갈림이 있다. 미일의 부대가 일체화되어 오키나와의 군사적인 위험성은 비약적으로 높아지게 된 것이다.
“끔찍스런 사태”, “현민속이기”, “전쟁을 위한 준비” 등 시민단체로 부터 일제히 반발의 소리가 올랐다. 스가 수상은 국회에서 “합의한 적이 없다” 고 부정했지만, 이제까지 몇번이나 부정에서 긍정으로 태도를 돌변해 온 정부의 속셈을 현민들은 잘 알고 있다. 극비합의는 절대로 묻혀버리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남부로부터의 토사채취를 철회하라 종교인들의 서명활동이 시작되다.
“유골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 토사를 매립에 쓰는 것은 전쟁의 희생자를 두번 죽이는 것이다.” 헤노코신기지 매립공사에 오키나와 남부의 이토만市, 야에세쵸의 토사가 사용되려고 하는 것에, 종교인들이 정부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불교와 기독교 등 종교를 뛰어 넘은 종교인들의 호소에 평화단체와 개인이 차례차례로 이름을 써올리고 있다. 호소문은 영어로 번역되어 해외로 발신되고 있다. 작년 NHK에서 방영된 유골수집 보란티어, 구시켄 다카마쓰 (具志堅隆松) 씨의 감상문도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되어 볼 수가 있다.
다음의 링크로부터 “찬성”을 클릭하시면 서명으로서 집계가 됩니다.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https://www.change.org/protectourancestorsfromusmilitary
https://www3.nhk.or.jp/nhkworld/en/ondemand/video/2058666/
긴급사태선언을 받아 올오키나와로서의 항의행동은 잠시 쉬고 있는 상태이지만, 게이트 앞, 아와부두에서는 매일, 유지 십여명이 모여 항의를 계속하고 있다.
아와부두로부터의 토사반출은 다음과 같다.
23일 없음 25일 없음 26일 771대분 (3척) 27일 1,041대분 (4척)
시오카와 항은 23일 이후, 반출 없음.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302,705대(전체 비율3.746%)
23일(토) | 25일(월) | 26일(화) | 27일(수) |
28일(목) | 29(금) | |
아와(安和) | 0 | 0 | 771 | 1041 | ||
시오카와(塩川) | 0 | 0 | 0 | 0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317,659대 | 1,588,295t | 794,148㎥ | 3.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