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월)아베 정권의 신기지 건설 추진 과반수가 ‘지지하지 않아’

2월 4일 (월) (게이트 앞)

아침 8시 30분, 35명이 연좌 시위에 참가. 이번 주부터 새로운 업체가 게이트 앞 경비를 담당. 새 경비원들은 아직 일이 손에 익지 않은 듯 허둥지둥하는 모양새다. 이전에 비해 게이트 앞을 정비하는 데 두 배에 가까운 시간이 걸리고, 안에서 보고 있는 방위국 직원도 신경이 곤두서 있는 것 같다. 해상 경비를 포함해 신기지 건설 경비 비용은 1일당 약2천만 엔이 들어간다. 2018년, 아베 정부는 항의 시위 때문에 공사가 늦어진다며 경비 비용을 오키나와현 지사에게 청구하겠다는 의중을 비추기도 했다. 지방자치를 무시한 정권의 공갈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류큐시멘트 잔교 앞)

경비원과 방위국 직원 앞에서 10여 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다. 토사를 실은 덤프트럭545대가 잔교로 들어갔다. 덤프트럭에 실린 토사는 명백히 적토(赤土)가 포함된 것. 오키나와현의 ‘적토등유출방지조례’ 위반이지만 방위국은 오키나와현의 출입검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운반선 3척이 출항했다.

(해상행동)

파도가 높은 관계로 항의시위 취소

(기타)

교도통신이 2월 2일과 3일에 진행한 전국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정권의 헤노코 신기지 건설 강행에 대해 51. 6%가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지지한다는 입장 39.4%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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