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방위국이 오우라만의 매립을 향해 미자가와 하천의 수로변경을 위한 시추조사를 착수한 것이 3일 드러났다. 미자가와 하천의 하구가 매립지에 접해 있기 때문에 헤노코댐으로부터의 수로를 전면적으로 방향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지인 헤노코댐과 미자가와 하천은 나고市의 관리하에 있어, “신기지반대”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던 이나미네 스스무 前 시장은 수로변경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었다. 그로 인해, 방위국은 시의 허가가 불필요한 공법으로 변경한 셜계서를 제출했으나, 나카이마 현지사의 승인이 내지지 않아, 2014년 11월에 신청을 취하하였다.
헤노코댐 부근은 시 소유의 토지가 아니기 때문에, 시추조사에 대한 시의 허가는 필요하지 않다. 오키나와방어국은 시추조사를 마친 후, 상세한 자료를 토대로 나고시와 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빠르면 올해 안에 협의가 시작될 것이다.
현 도구치(渡具知) 시장은 신기지 건설에는 애매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지만, 자민당의 지지를 받고 시장이 된 것을 보아도 수로변경을 인정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시민단체는 즉시 시장에게 요망서를 제출했다. 세계적으로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연유산인 오우라만을 지키기 위해서도 “수로변경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시장의 명확한 의사 표명”을 요구했다.
(캠프 슈워브 앞)
여름을 연상시키는 것 같은 30도에 가까운 더위 속에 나하 시마구루미 투쟁 멤버들 40여명이 바닥에 앉아 농성하며 항의의 소리를 높였다. 미군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해도 훈련을 그만 둘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다.
전후 오키나와의 주민운동을 견인하여 온 사키하라 세이슈 (崎原盛秀, 향년 88세) 씨가 4일 숨을 거두었다. 운동의 제일선에 서서 고령임에도 불구, 헤노코 현장에 몇번이나 얼굴을 내 보이며 격려를 계속해 주었던 분이다. 묵념을 제창한 우에마 요시코 (上間芳子) 씨는 “오키나와의 시민운동을 만들어 온 분이셨습니다. 사키하라 상의 의지를 물려받아 신기지건설을 저지하는 마음을 새롭게 합시다” 고 외쳤다.
레미콘차 등 141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시멘트 아와부두 앞)
토사반입도 운반선에의 적재도 없었다.
(모토부 시오카와 항)
준설공사로 인해, 토사 적재작업은 진행되지 않았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753 | 31일(토) | 11월2일(월) | 3일(화) | 4일(수) |
5(목) | 6일(금) |
아와(安和) | 756 | 778 | 0 | 559 | 137 | 0 |
시오카와(塩川) | 0 | 0 | 0 | 0 | 0 | 0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272,904대 | 11,364,520t | 682,260㎥ | 3.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