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가 이 달 헤노코 신기지에 관해서 주목할 만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연되는 신기지 건설에 대해 “어려운 상태. 완성 기일이 2030 년까지 연장되다가 공사비도 급증하고 있다”고 하여 “완성할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지었다. 저자는 이 연구소의 상급(上級) 고문 마크 칸찌안 씨이고 해병대에 관한 유명한 논객 중의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약 지반 발견 때문에 공사 기간이 대폭 연장되어 공사비도 방대하게 부풀어 오르고 있는 것이 건설 불가능하다고 하는 결론을 이끌고 있는 것 같다. 이 점은 오키나와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오키나와국제대학교 노조에 후미아키 (野添文彬) 준교수는 “미국에서도 신기지 건설의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신기지에 미일 동맹이 달려있는 것 같이 말하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 상당히 떨어져 있다” 고 말했다. 앞으로 이 보고서가 미국 내에서 논의를 일으키는 하나의 재료가 되길 바란다.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나하 시마구루미 멤버들 약 40 명이 연좌 농성했다. 기동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자주적으로 이동하는 항의 스타일이 벌써 4 개월 이상이나 된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서지만 부족함을 느끼는지 기동대의 설득에 쉽게 응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10 분 이상 걸쳐 모두가 게이트 앞에서 이동했다. 233 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 시멘트 아와[安和] 부두 앞)
오키나와평화시민연락회 회원 등 약 40 명이 출입구에서 덤프 향해 항의를 계속했다. 3 일 전에 기동대 H 중대장의 언동이 불법이라고 공안위원회에 신청했다. 이 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H 중대장은 모습을 보이지만 지휘하지 않고, 완만한 규제가 이어졌다. 반년전까지의 자유롭고 자발적인 항의 공간이 다시 돌아왔다.
H 중대장의 위법성을 지적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가 다시 현장에 나와서 시민을 지명하는 등 위법한 태도가 바뀌더라도 엄격한 교통 규제는 이어질 것 같다. 그의 언동을 모니터링하고 문제 행동이 있으면 언제든지 항의할 생각이다.
바다에서 고무보트 1 척 카누 8 정이 운반선에 붙어 항의, 출항을 30 분 이상 지연시켰다.
운반선 적재는 덤프 285 대 분, 1 척만으로 종료됐다. 채석장에서 토사 반입도 오전으로 끝났다. 드문 일이다.
(모토부쵸[本部町] 시오카와항[塩川港])
한 달의 한번 운반선을 사용하는 적재 작업. 덤프가 직접 바지선에 들어가 토사를 내리는 매번의 방법과 달리 능률이 낮다. 덤프가 수십 대 대기하고 있었다. 모토부쵸[本部町] 시마구루미 멤버는 시위할 필요가 없다고 오전에 종료, 해산했다.
작업은 오후 3시 반에 종료. 132 대분의 토사가 적재됐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753 | 21일(토) | 23일(월) | 24일(화) | 25일(수) |
26(목) | 27일(금) |
아와(安和) | 0 | 0 | 699 | 486 | 531 | 285 |
시오카와(塩川) | 0 | 0 | 523 | 516 | 521 | 132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285,452대 | 1,427,260t | 713,630㎥ | 3.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