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목) K8호안 예정 구역에 석재를 투입. 전문가가 지적 ‘조류 변화로 환경 악화’

3월7일 (목)
(캠프 슈워브 게이트앞)
아침 8시 반부터 60여 명이 게이트앞에서 연좌 시위. 이날 집회 사회자인 나카모토 코신 씨가 게이트안에 대기하는 기동대원들에게 호소했다. “시민들을 배제하는 당신들은 마음 속으로는 이런 일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공무원으로서 법을 지키는 일을 하는 게 당신들의 진정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신기지 건설은 명백히 법을 어기고 있다. 그 것을 잘 생각하고 업무를 하시길 바란다.” 하지만 10분 후에는 평소대로 기동대가 나와서 제압이 시작되었다. 오키나와 협동 병원 직원 10명이 그 상황을 보고 있었다. 그 중의 한 남자직원이 “처음으로 여기로 왔다. 상상했던 것과 달랐다. 역시 현장에 와보니까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전 오후, 세 번에 걸쳐 총345대의 차량이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시멘트 아와 부두 앞)
적은 인수로 하루 종일 항의 시위를 계속했다. 오전에 덤프트럭352대가 매립용 토사를 반입했다
이날 이것으로 작업이 끝났다. 오우라만 쪽에서 운반선의 토사 내리는 작업이 밀려 운반선이 부족되어서 그런 것 같아. K8호안공사는 호안이 아니라 바로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또 하나의 부두로 만들고 있다.

(오우라만 해상 시위)
항의선2척과 카누5대로 바다에 나갔다. K8호안을 조성하기 위해 석재의 투입이 시작되었다. 게이트에서 들어온 덤프트럭으로 석재를 잇다라 떨어뜨려, 바다에 깔아진 석재를  포크레인으로 굳히 누르는 소리가 쾅쾅 울려퍼져 있다. 이 호안 조성 구역 바로 앞에 소형 산호 군락이 있는 것이 확인되어 있다. 이식 대상의 산호 군락이지만 방위국은 “공사는 호안의 일부까지만 할 예정이니 산호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하면서 공사를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K8호안 조성으로 오우라만의 바닷물 흐름이 변해지고 해역 전체에 환경 악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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