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사태 선언이 발령된 가운데 주오키미군 해병대와 일본 육상 자위대는 28일 긴쵸(金武町) 블루비치에서 공동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 규모는 미해병대 2500명, 육상자위대에서 수륙기동단 230명이 참가, 주야간의 발착함 훈련 등을 실시한다. 육상 자위대의 참가 인원수는 지난해 60명에 비해 대폭 증가. 공동 훈련은 2월6일까지 열린다.
이에 대해 다마키 데니 (玉城デニー)지사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우려해, 미해병대에 훈련 자숙을 요청했으나 미군은 이것을 무시하고 강행했다. 자위대 수륙기동단이 캠프 슈워브 신기지(해노코 신기지)로 상주한다는 일미간의 극비 합의가 있었다는 것이 지난주 폭로된 만큼 현내 각 단체로부터 반발하는 목소리가 일제히 솟아났다. 해병대가 상주하는 캠프 한센 앞에서는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1일, 육상 자위대 수송함 「오오스미」의 추진 계통에 고장이 나서 나가사키에서 승선하여 합류하려던 수륙기동단은 참가 못하고 참가 계획이 중지되었다. 이에 따라 육상 자위대는 40명 규모로 축소됐다.
미·일 공동 훈련 항의
2021년 2월 1일 캠프 한센 게이트 앞 동영상 설명
긴급 사태 선언으로 항의 행동이 자숙되어 있는 가운데 15여 명이 모였다.
훈련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이 기지앞에서의 항의는 좀처럼 보기 드문 탓인지 미군과 군경, 그리고 일본 경찰이 다 나와 경계를 섰다.
야마시로 히로지 (山城博治)씨 마이크를 가지고
“반전, 평화 운동을 목숨보다 소중해하는 여러분, 여러분이야 오키나와의 “구원” 이다, 전국의 희망이다”
횡단 보도를 몇 번이나 왕복하며 항의를 계속했다.
다음날 헤노코 마을 상공을 오스프리가 굉음을 울리며 저공 선회 비행을 되풀이했다. 미·일 공동 훈련의 일환이라고 생각된다.
화가 치밀다.
긴급 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올 오키나와는 항의 행동을 중지 했지만, 캠프 슈워브나 아와, 시오카와에서는 소수이지만 모이며 항의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28일부터 3일까지의 토사 반출 덤프 수는 다음과 같다. ( ) 안은 출항 선박 수
28日 | 29日 | 30日 | 1日 | 2日 | 3日 | |
아와부두 | 1048(3) | 977(4) | 0 | 1077(4) | 1049(3) | 897(3) |
시오카와항 | 0 | 0 | 0 | 697(5) | 711(5) | 703(5) |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302,705대(전체 비율3.746%)
30일(토) | 2월1일(월) | 2일(화) | 3일(수) |
4일(목) | 5일(금) | |
아와(安和) | 0 | 1077 | 1049 | 897 | ||
시오카와(塩川) | 0 | 697 | 711 | 703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324,818대 | 1,624,090t | 812,045㎥ | 4,020% |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200.000㎥</h 에 대한 오늘까지 투입된 토사량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