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앞)
아침 9시, 30명이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점심 쯤에는 70명정도가 농성천막에 모였다. 현지 나고 시의회의원 선거가 한창 가운데, 기지건설에 반대하는 후보자가 연달아 찾아와 인사를 하였다. 현재 의석수는 반대파 14에 대해 추진파 12. 한 명이라도 반대파가 낙선하면 동수가 되어, 추진파 현시장 아래 기지건설을 도와주는 의회가 되어버릴 것이다. 이번 달 말에 실시될 지사선거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남은 선거 기간은 3일간 밖에 없다.
(헤노코 게이트 앞) 어제는 전후 74년이 된 ‘위령의 날’이었다. 20만여 명이 희생된 비참한 전쟁을 다시는 일으켜선 안되겠다며 수많은 현민들이 이토만시(糸満市) 마부니(摩文仁) 마을에 […]
(게이트 앞) 8시 반에 약 50명으로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오늘도 하루에 세 번, 덤프트럭을 비롯하여 총 137대의 공사 차량이 반입 작업을 했다. […]
오키나와방위국은 1일, 매립공사의 진척상황을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헤노코 측의 공사구역 ②-1 은 지난달 30일에 높이 3.1m 까지 매립공사를 완료했다고 한다. 구역 ②는 […]
항의하는 시민 모두가 “공사 진행 속도가 매우 느려져있다고” 느껴있다. 게이트나 아와[安和]부두, 그리고 시오카와[塩川]항도 자재를 반입하는 차량이 크게 줄어졌다. 때로는 토사 운반선의 운항조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