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앞)
8시 반부터 약 60명이 게이트 앞에서 연좌 농성. 9시에 자갈 등을 실은 덤프트럭과 레미콘이 도착. 경찰기동대가 농성 참가자들을 차례차례 진압해, 인도에 임시로 만든 철책 유치장에 1시간 정도 가뒀다. 그 후 오후 12시, 3시까지 총 157대의 작업차량(덤프트럭, 레미콘)이 현장으로 들어갔다. 이날 모인 시민은 약 100명.
(해상 시위)
태풍에 대비해서 철거했던 오일펜스를 재설치하는 게 확인되었다.
(메도루마 씨 재판) 아쿠타가와상 작가가 고발했다
2016년 4월 1일 아쿠타가와상 작가인 메도루마 슌 씨가 해상 시위 중 체포되어 장시간 억류한 것에 대한 국가배상을 추구하는 재판이 11월29일 나하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원고쯕은기지 내에 8시간 가까이 억류해 변호사도 국회의원도 만나지 못하게 한 미군의 치외법권적인 부당한 행위를 매섭게 추궁했다. 판결은 내년 3월 19일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