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월) 매립 공사 재개 / 시오카와 2척 분량 토사 투하

(게이트 앞)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 다시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운 넘치는3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게이트 앞에서 항의 행동을 전개했다. 점심 무렵에는 60명 가까이 모여 연좌 시위와 항의 시위를 반복했다. 네덜란드에 거주 중인 전직 저널리스트 일본인 여성 H씨도 참가했다. H씨는 “헤노코 문제를 알게 된 지인은 대다수의 오키나와 현민이 반대하는데 왜 아베 정권은 기지 건설을 그만두지 않는 거냐고, 이상한 일이라고 한다. 네덜란드를 비롯한 여타 유럽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유럽에서라도 헤노코 기지 건설 반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지 안에서 토사를 피스톤 수송하는 빈 덤프트럭 51대 외에 141대가 자재를 실고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오우라만 해상 시위)
기상 악화로 해상 시위 중지. K9호안 근처에서 운반선의 토사를 바지선에 옮겨 쌓고 있는 것을 확인. 바지선에서 부두로 옮겨진 토사가 덤프 트럭에 실려 매립 지역에 투입되었다.

(선창 앞 항의 시위)
아와, 시오카와 모두 토사 반입 작업이 시작되었다. 시오카와에서는 하루 종일 20여명 정도가 덤프 트럭 앞에서 행진을 하는 등 운반선에 적재하는 것을 늦췄다. 오후 4시까지 바지선 2척에 357대분의 토사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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