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목)하토야마 전 수상이 아와 잔교를 찾아왔다

1월21일 (월)(게이트 앞)

굉음을 울리면서 우익들이 다시 나타났다. 일장기와 웬일인지 성조기를 달고 있다.

선전 차 3대가 큰 소리로 고함치면서 치근치근하게 농성 천막 앞을 왔다갔다 반복했다.

경찰의 단속이 정도껏인 것을 기화로 그들이 제멋대로 행동했다. 아르바로서 돈을 받아 우리를 위축 시키는 것이 그들의 업무일 것이다. 그러나 벌써 우리는 매우 익숙해져서 겁낸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이 날 농성 투쟁 참가자 수는 최대 70명. 반입 차량 수는 세 번 합쳐서 321대. 레미콘차가 가장 눈에 띄어 많았다.


 

(류큐시멘트 잔교 앞)

지난 주말에 이어 덤프 트럭의 매립용 토사 반입이 없었다. 하토야마 전 수상이 시찰하러 찾아왔다. 수상을 사입한 후의 하토야마 씨 행동을 보면 마음이 당기다. ‘현외 이설’을 공약했지만 관료들의 방해로 인해   현민을 배신하는 ‘현내 이설’을 허락하게 되어 결국 그는 수상을 사임했다.  그후 하토야마 씨는 사죄하는 듯 몇 번이나 오키나와를 찾아와 그 때마다  헤노코 신기지 건설은 도리에 맞지 않다고 호소한다. 과거에 그 처럼 잘못이 있는 사람이라도  ‘올 오키나와’ 는 받아들여서  운동을 확장시키려는 너그러움이 있다.

(해상 항의 시위)

항의선 1척, 카누8정으로 해상에서 시위를 했다. 토사를 싣고 내리는 램프 웨이 바지선이

접안 못 하도록 바지선 주변을  과감하게 돌아다니면서 30분 가까이 가로막았다. 이런 성과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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