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토) 매월 첫 토요일 대행동, ‘신 기지 건설은 반드시 좌절될 것이다’ 키타우에다 씨가 지적.

2월2일 (토)  (게이트 앞)

이번달 첫 토요일이라서 게이트 앞에서 큰 집회가 열렸다. 현민 투표 실시를 거부한 다섯 시(市)가, 오키나와현이 양자택일 방식을 삼자택일 방식으로 변경했기에 따라 급전직하 현민 투표를 실시하겟다고 표명했다. 이 결과 2월24일 오키나와현 전지역에서의 투표를 실시하기로 되었다. 이 것이 아침 보도에 나와서 이날 게이트 앞 천막촌은 활기가 넘쳤다. 국회의원이나 각 지역 시민단체 대표자가 잇따라 인사. 이하 요이치 참의원의원이 “현민 투표를 통해 신기지NO! 의 의지를 압도적우로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토목 기사인 키타우에다 쯔요시 씨가 그동안의 연약지방 문제를 해설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이야기했다. “아베 수상이 매립 예정 구역에 연약지반이 있다고 드디어 인정했다. 게다가 이에 따른 공사 설계 변경을 오키나와현 지사에게 신청한다고 확실히 공언했다. 하지만 타마키 데니 지사가 승인할 리가 없다. 이제 공사 자체가 어떻게 될지 예축조차 못하게 되었다. 신 기지 건설은 반드시 좌절될 것이다.” 이를 들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집회에는 약 1000명이 모였다.

 

(류큐 시멘트 잔교 앞) 반입의 움직임이 없음.

(기타)

1월24일, 헌법학자 131명이 정부가 오우라만 매립 공사를 강행한 것을

“헌법의 공동화(空洞化)”라고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공사

강행은 기본적인권, 평화주의, 민주주의, 지방 자치 등 헌법의 중요한 원리를 침해하고 공동화를 일으킨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한 “지방행정와 국정은 상하 관계가 아니라 대등하므로 성실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앞으로 찬동하는 헌법학자가 더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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