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 부당한 체포당한 6명(기보의 5명을 수정)이 계속해서 경찰서에 구속되어 있다. 사정을 보면 보통 48시간으로 석방될 안건이지만 경찰은 장기 구속을 의도하고 있는 것 같다. 타카에(高江)에서 미군 북부 훈련장에 들어갔다는 혐의지만 거기에는 경계를 가리키는 펜스도 간판도 없다. 산책하다가 잘못 들어가도 범죄가 되는 것인가? 하물며 3개월 이전의 안건인데 변호사도 “사정을 보니까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체포다. 구속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25일부터 시작될 ‘닷새 동안 대행동’에 대한 사전 탄압이라고 볼 수 있다.
25일부터 대행동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전날인 24일에는 참가할 사람들과 함께 현지 나고시에서 교류회를 개최한다. 부당한 체포에 대한 분노가 가해져 더욱이 활기에 차 오를 것 같다.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약 20명이 오전, 오후 세 번 연좌 농성하고 배제당했다. 레미콘차 등 187대가 자재를 기지 안에 반입했다.
동영상은 그저께 매월 세째 목요일 집회의 상황
(류큐시멘트 아와 부두 앞)
미야코(宮古)섬에서 자위대 미사일기지 건설 반대 운동을 계속하고 있던 야마시로 히로지 씨가 오래간만에 얼굴을 내밀었다. 몇달전과 달리 덤프차가 도로의 좌우로부터 들어오는 아와의 상황에 놀라 기동대에게 맹렬히 항의했다. “더 이상 좌회전 덤프차를 허용한다면 모두 연좌 농성해서라도 항의할 거야!!”. 압도된 기동대원5명은 난처하여 부두 구내로 들어가 버렸다. 좌회전으로 들어가려고 대기하고 있던 덤프차도 할수없이 연달아 지나갔다. 역시 ‘미스터 게이트 앞’ 히로지씨다. 오후에는 좌회전 덤프차가 없어졌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오늘 부두는 류큐시멘트회사의 원래 업무인 석탄선에서의 하역이 있어서 운반선에 토사를 싣는 작업은 없었다. 구내의 일시적으로 토사를 쌓아두는 장소에 덤프차가 들어가 550대분의 토사를 쌓아올렸다.
(모토부초(本部町)시오카와(塩川)항)
모토부초 시마구루미(섬 사람 다 함께 하는) 모임 회원8명으로 구내를 돌아다니면서 항의 시위를 이어간다. 불과 8명으로 항의하고 있어도 민간 경비원 약50명과 경찰관3명이 우리의 움직임을 엄하게 감시하고 있다. 이토록 많은 인원을 경비에 내어 진행시키는 공공 사업이 이 외에 어디에 있을까? 449대분의 토사가 바지선에 실렸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토사량 전체와의 비율
※토사량과 체적은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서 추계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68%)
15일(토) | 17일(월) | 18일(화) |
19일(수) |
20일(목) | 21일(금) | |
아와(安和) | 0 | 0 | 0 | 926 | 354 | 0 |
시오카와(塩川) | 0 | 0 | 0 | 366 | 369 | 449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143,415대 | 860,490t | 430.245㎥ | 2.087% |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6 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6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