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금) 헬기기지 반대협, 공사중단을 방위국에 요청 / 시오가와 가트작업선 착안, 하루 종일걸쳐 겨우 135대분 토사적재

항쟁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헬기기지 반대협의회가 8일, 오키나와 방위국에 요청을 행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오키나와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중에 작업원과 시민, 경비원들의 건강,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사를 바로 중단할 것, 민간경비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건네었다. 그에 대해 방위국 담당자는 후텐마기지의 위험성제거를 위해 건설공사를 서두를 것 이라며 언제나 그대로의 답변을 되풀이했다.

어차피 몇십년 걸리는 신기지건설계획, 수개월 중단했다 하여 무슨 문제가 있겠거냐마는 어쨌거나 공사는 착착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보이며 현민들에게 포기감을 안기려고 하는 것이다. 시민의 목숨보다 정부의 의도만이 우선되고 있다. 아베수상의 “현지에 정중하게 설명하고 공사를 진행하겠다” 라고 하는 특유의 프레이즈가 지금처럼 허무하게 들린 적은 없다. 여기도 또한 오키나와 현민을 우롱하고 차별하는 아베정권의 대응이 역력하다.

※헬기기지건설반대협의회 1998년에 결성된 신기지건설반대 시위를 담당하는 중심적 단체. 항의선과 카누에 의한 해상항의행동은 벌써 6000일에 다다르고 있다. 사진은 헤노코해변에 있는 헬기기지 반대협의 항의텐트.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방지대책으로 어제부터 1m간격을 띄우고 앉기로 했다. 참가자는 20명이 안되는 정도나 그나마의 대책이다. 오키나와현은 현외로부터의 내방자에게 자중을 요구하지만 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한 현내각지로부터 싫든 좋든 사람이 모이게 된다. 어제는 40명 정도 주저앉았다. 기동대원들도 시민과의 접촉을 피하며 정중히 이동을 유도하는 기묘한 풍경이 30분가량 계속되었다. 이날 197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시멘트 아와 부두 앞)

덤프차가 국도의 좌우에서 오기 때문에, 신호가 바뀔 적마다 단번에 3,4 대가 나루터에 들어온다. 이전과 비교하면 배나 가까운 반입 속도이다. 좌회전하는 덤프차는 시민을 칠 수 있기 때문에 그만두게하라고 경찰에 호소했지만, 전혀 듣지 않는다. 일단 그만두었다 좌회전 진입이지만, 오키나와현 경찰 톱이 시민의 호소를 무시하고 강행하도록 현장에 지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20명이 줄이어 진입해 들어오는 덤프차를 향해 항의를 계속앴다. 865대가 반입, 덤프차 965대분이 운반선 5척에 적재되었다. 해상에서는 카누 11정, 고무보트 1정이 출항하려고 하는 운반선 옆에  달라붙어 항의했다.


(모토부 시오카와항)

오랫만에 크레인을 단 운반선이 접안했다. 다달이 신청하는 항구사용신청 내용에 크레인운반선 운영이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은 사용하지 않으면 연장신청이 안 되게 된다고 한다. 일단 덤프차가 내려놓은 토사를 중기로 운반선에 적재하는 능률나쁜 작업이 계속되었다. 하루에 걸쳐 통상의 삼분의 일 정도의 135대분의  토사가 적재되었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토사량 전체와의 비율

지금까지 덤프 1대당 토사 적재량을 평균 6 톤으로 계산해왔지만, 미디어 및 토목 전문가의 견해에 의하여 1대당 평균 5 톤으로 계산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미 투입된 토사 비율도 크게 달라진다. 이러한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4일(토) 6일(월) 7일(화) 8일(수)
9일(목) 10일(금)
아와(安和) 0 0 850 982 608 905
시오카와(塩川) 0 319 356 399 318 135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177,213대 886,065 t 443,033㎥ 2.149%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6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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