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방위국이 오키나와현에 제출한 새로운 기지 건설 공사 ‘설계 변경 신청서’ 에 대한 의견서 모집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올 오키나와(All Okinawa)에서는 각 단체에 깃발과 현수막을 배포하고 시민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시켰다. 게이트 앞에 연좌 농성하는 동지들 사이에서도 독자적인 제출용 엽서를 만들고 야마시로 히로지[山城博治]씨를 선두로 거리 홍보에 나섰다. 그저께는 기노자 [宜野座] 휴게소 앞에서 15 명이 모여 시민에게 의견서용 엽서를 전달하거나 오가는 차를 향해 선전을 벌였다. 어제와 오늘은 나고[名護] 시내 5 곳에서 호소했다. 오키나와에서 모집된 의견서의 과거 최다수는 3000건. 야마시로 히로지[山城博治] 씨는 “큰 기회가 찾아왔다. 오키나와 현지사가 거부하면 공사는 멈춘다. 꼭, 지금까지의 2 배나 3 배의 의견서를 모으고 다마키[玉城] 데니 지사가 굳은 불승인의 결의하도록 응원하자”고 호소했다.
의견서 제출은 해외의 시민들에게도 요청하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 30여 건이 도착했다. 미국재류 일본인들도 SNS 등으로 널리 호소하기 시작했다.
메일: umetateiken@pref.okinawa.lg.jp
의견서 서식(書式)에 관해서는 이 사이트 9 월 11 일 기사를 참고로 하십시오. 의견서 제출 마감일은 9 월 28 일.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아직 일본 본토에서 참가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오키나와 현내에서 모인 참가자 40 명 정도가 연좌 농성했다. 미군의 대형 차량이 눈앞을 통과할 때마다 곳곳에서 분노의 목소리를 외쳤다. 이날의 리더 다카자토 스즈요[高里鈴代] 씨가 “방위국의 설계 변경 신청서에 대한 의견서를 많이 모아서 다마키[玉城] 데니 지사의 불승인 결정을 응원하자”고 호소했다.
우리를 배제 하려는 기동대원은 시민과의 접촉을 피했기 떼문에 이동시키기에 시간이 걸렸다. 30 분 만에 전원이 이동되었다. 오전 오후 세 차례에 걸쳐 반입이 있고 레미콘 등 총 180 대가 자재를 운반했다.
(류큐 시멘트 아와[安和] 부두 앞)
30 여명이 부두 출입구에서 항의를 계속했다. 출구에서 덤프가 쉽게 나가기 위해 기동대가 나와서 10 분 이상 통행금지 되었다. 시민들은 기동대장을 향해 “도로 교통법에 따라 보행자를 우선하라. 분명히 법률 위반이 아닌가” 등 항의했다. 이런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되었다. 바다에서 카누 팀이 11 척이 출항하려는 운반선을 막고 1 시간 이상 지연시켰다. 운반선 적재 작업은 오후 2 시경에 종료됐지만 채석장에서 덤프 841 대분의 토사가 임시 보관소에 옮겨졌다. 이 작업은 밤 8시 가까이까지 이어졌다.
(모토부쵸[本部町]시오카와[塩川]항)
30도 가까운 더위 속에서 모토부초[本部町] ‘시마구루미(온 섬)’ 멤버 5 명이 항의했다. 도로를 몇번이나 횡단하고 덤프 운행을 지연시켰다. 522 대분의 토사가 바지선에 적재됐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이러한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19일(토) | 21일(월) | 22일(화) | 23일(수) |
24(목) | 25일(금) | |
아와(安和) | 828 | 0 | 0 | 466 | ||
시오카와(塩川) | 0 | 0 | 0 | 522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245,850대 | 1,229,250t | 614,625㎥ | 3.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