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수) 고향의 토사는 한톨도 전쟁에 못 쓰게 한다”아베 에츠코 씨, 토사 채취의 후보지를 뛰어다닌다/다니엘 씨,”할아버지가 살았던 오키나와의 전쟁 이전의 이야기나 전쟁의 것을 배우고 싶다”

  세토내해(瀬戸内海)의 토사가 헤노코의 신기지로 사용된다― ― 충격적인 정보를 알게된 것은 2013년 3월 27일 류큐 신보  신문기사였다. 세토우치(瀬戸内), 도쿠노시마(徳之島)、 아마미 오시마(奄美大島)등, 큐슈(九州)지역, 시코쿠(四国)지역의 8곳의 지명이 나란히 실려있었다. 신 기지 매립에 사용하는 토사의 70%가까이 1644만㎥를 일본본토에서 반입한다는 정부의 계획을 처음으로 알았다. 곧바로 소속하는”환(環)세토내해 회의”총회에서 이 문제를 제기.열띤 논의를 거듭하며 세토내해에서 토사를 반출시키지 않는 방침을 확인했다. 

 에히메현(愛媛県)이마바리시(今治市)에서 30년 가까이 세토내해 매립과 바닷모래 채취 반대 운동을 계속해왔다. 주위 사람으로부터 밀려 1999년 , 주부가 일약 현의원이 되었다. 에히메 현 최초의 여성 현의원으로 4기 16년간 임했다. 

 후보지가 된 토사 채취지를 돌아다니며 반대 운동을 만들었다. 9현에서 20단체가 참가했다. “여기의 돌은 오사카(大阪)성 축성 때 사용되어 대량 반출되었다. 더 여기서  토사가 나가게 되면 섬이 마른다. 자식을 파는 심정이다” 라고 말한 쇼도시마(小豆島) 주민의 이야기가 인상에 깊이 남았다. 아마미오시마에서 열린 강연회에서는 섬주민의 “오키나와에 마음을 두는 생각”을 강하게 느껴 감동했다. 지인에게 “폭력단이 노리고 있으니까, 야간에 다니지 말라는 충고를 받은 적도 있다. 토사에는 각종 이권이 얽혀 있었다.

 정부는 매립토사의 대부분을 본토에서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올해 들어  오키나와 현 내에서 조달할 방침으로 변경했다. “변경에 따르면 본토 후보지로 남은 곳은 반대 운동이 없는 곳이다. 정부가 그걸 노렸는지 “라고 의심한다. 

 오키나와로 자주 찾아와 모토부(本部)나 나고(名護)시민들과 교류를 계속해 왔다. “운동을 하는 가운데 가장 기쁜 것은 인간 관계를 맺는 것이다” 고 에츠코 씨는 힘주어 말했다. 앞으로도 가고시마(鹿児島), 구마모토(熊本)등 후보지로 남은 곳을 찾아 반대하자고 연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함께 만들어 낸 운동의 표어,  “어느 고향에도 전쟁에 사용하는 토사는 한 톨도 없다”를 가슴에 담으면서.

 

 

(캠프 슈워브 게이트 )

가끔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약 40명이 우비를 입고 게이트 앞에서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들이 항의를 이끄는 날이지만, 때로는 배제하려는 기동대원에게 남성보다 더 격렬히 물고 늘어진다. 이미 낯익은 젊은 대원들이라, 오키나와의 역사와 미군 피해 등의 이야기하고 설득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모양이다. 대원들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류큐 대학 객원 연구원으로 재적하는 다니엘 이와마 씨(35)가 항의에 참가했다. 할아버지가 전후 캐나다로 이주한 오키나와 2세다. “오키나와의 노인께 전쟁 전의 역사나 전쟁에 관한 일들을 배우고 싶다. 이것이 자신과 오키나와의 연결이 된다” 고 말했다. 내년 3월까지 재적하지만, 일자리를 구하면 오키나와에 영주하고 싶다고 한다.

 

 

(류큐 시멘트 아와 부두 )

오키나와 평화 시민의 멤버 등 약 30명이 출입구로 나뉘어 항의를 계속했다. 출구에서 지휘하는 기동 대장의  억지스러운 규제상황은 여전하다. 핸드 마이크로 계속 경고하고 덤프 통행을 위해 10분 이상 보도를 봉쇄한다. ” 지나치다. 보행자 우선이 아닌가 ” 등 비난이 난비했다.

방위국 간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시찰로 왔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돌아서 버렸다. 공사 지연 만회 대책을 세우려고 하는 것 같다고 보인다. 그들이 현장에까지 나온다는 것은 우리의 항의행동이  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어떤 대책을 세워도 항의에 모이는 사람들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다. 덤프 890대분의 토사가 운반선 4척에 실렸다.

 

 

(모토부초 시오가와항)

약 15명이 도로를 천천히 건너가는 등 항의 의지를 나타냈다. 모인 사람이  많아서인지 오랜만에 기동대가 나왔다. 도로를 건너는 것만으로는 위법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서 기동대원들은 빨리 건너가라고 그저 촉구할 뿐이다.  구내에서 몇 차례 덤프차가 막혔다. 작업을 늦추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388대분의 토사가 바지선 4척에 실렸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지금까지 덤프 1대당 토사 적재량을 평균 6 톤으로 계산해왔지만, 미디어 및 토목 전문가의 견해에 의하여 1대당 평균 5 톤으로 계산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미 투입된 토사 비율도 크게 달라진다. 이러한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26일(토) 28일(월) 29일(화) 1일(수)
2(목) 3일(금)
아와(安和) 967 554 282 890
시오카와(塩川) 0 799 521 388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252,055대 1,260,028t 630,138㎥ 3.119%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200.000㎥</h 에 대한 오늘까지 투입된 토사량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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