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화)그리스와 뉴욕에서 연대 연좌 참가, 12명

(게이트 앞)

8시 반, 40명이 연좌 개시. 덤프트럭를 통한 자재 반입 3회, 합계 128대. 그리스와 뉴욕에서 온 12명이 헤노코 텐트에 찾아왔다. 이 중에는 할아버지가 오키나와 출신이라는 남성도 있었다. 그들은 “군사기지는 자연을 파괴하고, 농업에 악영향을 줌과 동시에 인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사했다. 참가자에게 큰 박수로 환영받았다. 그들은 두 번째 덤프트럭 반입 때, 우리와 함께 연좌하고, 기동대에게 이동조치됐다.

 

해외에서 연대자가 오면 미군 병사(헌병?)는 그들의 사진을 찍으려고 기지에서 나온다. 이쪽에서 미군 병사의 얼굴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등을 돌렸다. 참가 최다 인원은 60명.

 

(해상 시위)

8시 반, 항의선 2척, 카누 12대가 해상 시위 행동 개시. 합계 약 20명 참가. 카누 멤버가 해상에서 눈으로 봤더니, 공사용 게이트로 들어간 덤프트럭 수 십 대가 헤노코 곶의 작업장에 짐을 내리고 있었다. 해상 제방 도로 석재로 추측된다. 공사 업자가 작업선으로 오탁방지막을 해상 설치장으로 끌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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