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수)더브린에서 오키나와 헤노코 투쟁을 어필

(게이트 앞)
8시반, 50명이 농성 시작. 9시경 경찰기동대원 60명이 우리를 이동시키고 고착했다. 오늘 공사용 자재 트랙반입은 세번, 합계 138대가 되었다.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찾아왔다. 하와이에서 온 참가자도 있었다. 대만에서 찾아온 젊은 프리랜서 언론 3명은 경찰기동대원이 우리를 이동시키고 고착하고 있는 광경을 촬영했다.

그들은 “오키나와 헤노코의 투쟁을 대만에서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취재하러 왔다”고 말했다. 오늘 참가자 최대 인원수 170명.

천막 집회 때 “며칠 전에 이나바 씨가 더브린에서 개최된 NATO 군사 기지&미군기지 반대 운동 세계대회에 참석하여 오키나와 헤노코의 투쟁을 어필했다”라는 보고가 있었다.

 

(해상 행동)

날씨 좋지 않으므로 카누으로 나가는 해상행동은 중지. 그러나 오전 중에 항의선은 지원자 약 80명을 여러 차례 나눠 태워서 오오우라만을 안내했다. 승선한 지원자 수십명은 오후에 게이트 앞에 가서 연좌 농성에 참가했다. 오오우라만의 아름다움에 감동한 그들은 동시에 바다를 매립하려고 하는 일본 정부에게 더욱더 강한 분노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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