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목)람사르 사무국, 공사 중지 성명

(게이트 앞)

아침부터 3번에 걸쳐 덤프 트럭 약 260 대가 자재반입을 했다. 매립 현장의 해안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자재라고 추측된다.

 

(해상 시위)

항의선 2척, 카누6정으로 해상 시위.  부표 사이에서 나가려고 하는 토사운반선을 2시간여 막았다.

(류큐시멘트 아와잔교 앞)

지금까지 없던 덤프트럭 대수 약600대로 토사를 반입해 운반선 3척에 실었다. 이 잔교는 오키나와현에서「공공용 재산 사용 허가를 얻은 것이며, 그 조건은「신청 목적 이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이였다. 따라서 신기지 건설용 토사반출은 신청 목적과 안 맞는 것이며, 방위국은 분명히 법을 어기고 있다.

【람사르협약】

19일, ‘NPO법인 람사르 네트워크 일본’이 일본정부에 대해 ‘오우라만에의 토사투입은 돌이킬 수 없는 자연파괴이며 세계적인 생물다양성 보전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공사의 중지와 사업을 단념해야 한다」라는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10월 개최된 람사르협약 체결국 회의에서 해초・해조장의 중요성과 바다거북산란장의 보전에 관한 결의가 채택된 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