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월) 게이트 앞 연좌농성 1800일째/ 본토에서 토사반출 반대 서명 61만명

(게이트 앞)
전국에서 모인 항만 및 수도관련 조합원도 참가해 아침 9시 부터 약 40명이 연좌농성.”위법 공사를 중지하라” “오우라만을 파괴하지 말라”등의 구호를 소리 높여 반복했다. 오랫동안 조합활동을 해 온 만큼, 끌어내려는 기동대의 행동에 격렬하게 저항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항은 비폭력적이었다. 약 30분 만에 전원이 끌려나서 차량이 들어갈 수 있게 됐지만, 열린 게이트 앞에서 데모를 계속했다. 오전⋅오후 3회에 걸쳐 모두 179대의 차량이 자재를 반입했다. 5년 전부터 시작된 게이트 앞 연죄농성은 이 날로 1800일을 맞았다.

 

(오우라만 해상행동)
궂은 날씨로 인해, 오후부터 행동 개시. 항의선 3척,카누 9정으로 바다에 나갔다. K8호안에서 철판깔기 작업을 확인. 또 운반선에서 바지선에로의 토사 환적작업도 시행되고 있다. 예정돼 있던 K8호안에서의 토사 양륙작업은 높은 파도로 인해 중지됐다. 우리의 저지행동을 경계하여 10정 이상의 해상보안관 고무보트가 압박을 가해왔다. 어쩔 수 없이 플로트 밖에서 작업원들을 향해 “위법공사를 돕지 말라” “오우라만을 망치지 말라”라고 쉬지 않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큐시멘트 아와부두 앞)
류큐시멘트 구내에 토사를 쌓아두는 것이 승인되어, 토사반입에 속도가 가해졌다.
지금까지는 토사를 실은 운반선이 출항하면. 다음 배가 정박할 때까지 토사반입이 불가했지만 이제 그 사이에 보관장소에 토사를 모아 두는 것이 가능하다. 구내의 토사와 채석장으로부터의 토사를 합쳐 모두 624대분이 어렵지 않게 운반선에 실렸다. 4척이 오우라만을 향해 출항했다.

(기타)
오우라만으로의 토사반출을 용서할 수 없다는 본토 각지에서의 서명운동이 일단락되어, 지금까지 모인 서명 61만319명분이 10일, 야당에 직접 건네졌다. 서명을 집계한 전국연락협의회(全国連絡協議会)에서는 중⋅참 양의장(衆参両議長) 앞으로 방위국에 의한 서일본(西日本) 각지로 부터의 토사채취 계획의 철회와 신기지건설 계획 그 자체의 백지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방위국의 당초계획으로는 헤노코 매립에 필요한 토사는 2100만 세제곱미터로, 그 중 1700만 세제곱미터가 오키나와현 밖으로부터 반입될 예정이다. 더우기 최근,연약지반이 인정된 것 때문에 개량공사에 새롭게 650만 세제곱미터의 모래가 필요하다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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