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수) “우치난츄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기지 건설 경비비 하루에 1억7000만원

(게이트 앞)
더운 날이 계속된다. 21일의 참의원 선거 오키나와 선거구에서 타카라 테츠미(高良鉄美) 후보가 당선했지만, 수가 여시히데(菅義偉) 내각 관방 장관은 그날 중에 “신기지 건설은 진행시킨다”고 공언했다. 잔년의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 이후 , 기지를 반대하는 올 오키나와(All Okinawa) 후보는 5연승. 그럼에도 태연히 공사를 진행하는 정부에는 민주주의나 지방 자치를  말하는 자격이 있는가? 아침 9시, 약20명이 게이트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지만 , 기지 내에서 나온 기동대원에 둘러싸이고  20분만에 배제되었다. 이날의우리 행동대장인, 다카자토 수즈요(高里鈴代) 여사가 방위국 직원에게 말을 걸었다. “민의는 이번 선거에서도 다시 분명히 나타났어요. 아이들이나 손자를 위해 새로운 기지는 필요 없다는 우치난추( 오키나와 말로 沖縄人)의 마음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그것은 당신들도 잘 아는 비참한 전쟁을 겪은 부모님에서 이어 받은 오키나와의 마음이 아닌가?” 다카자토 여사의 말이 남자들의 가슴에 울린것 같아. 스피커로 소리지르는 방위국 쪽의  소리가 점차 작아졌다. 이날 3번에 걸쳐 총101대의 차량이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 시맨트 아와 부두 앞)
육지하고 바다 두 군데에서 항의했다. 고무 보트 1척과 카누 17정은 토사를  실어난 운반선의 앵커 로프에 로프를 굳게 묶어 운반선의 출항을 막았다. 폭염 속 카누에서 수분을 보급하면서 점심 먹고 오후 2시경 해경에게 배제 될 때까지 버텼다. 게이트 앞에서는 약20명이 교대하면서 덤프트럭의 토사 반입을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시위를 계속했다. Gogo드라이브 맴버 10명이 거북이운전으로 덤프트럭의 토사 운반을 늦췄다. 지원자가  차가운 ‘프루트펀치’를 사 주셨다. 저녁까지 운반선 2대가 오우라만을 향해 출항했다.

 

(모토부항 시오카와 부두)

오전 10시까지 약2시간반만으로 왠지 자업이 끝냈다.  183대 트럭이 토사를  실었다. 항의하는 시민들은 약10명이고 민간경비원은 50명 이상. 앞으로 10년, 20년도 이런 경비 체제로 기지 건설할 것인가. 지난날에 공개된 기지건설 경비비는 하루에 약1700만엔. 미군의 전쟁 기지 건설을 위해 일본의 토지를 제공하고, 막대한 세금을 쏟아진다. 이런 부당한 일이 있을 수 없다. 사진은 드론 규제법 성입 전인 5월 중순의 공사 상황. 매립은 아직 전체의 몇퍼센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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