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국회의원 11명이 현장을 찾아 항의하는 시민을 격려했다.
아침 9시, 11명은 항의선 3척에 나눠 타고 해상에서 매립 공사의 현장을 사찰. 인공해안의 작업을 보고 카누 멤버들과 함께 주먹을 쳐들고 항의했다. 오후에는 캠프슈워브 게이트 앞이나 토사 반출현장인 아와(安和),시오카와(塩川)도 찾아 공사의 진척 상황의 설명을 들었다. 항의 현장을 처음 본 신인 의원도 있고, 시민을 배제해서 강제적으로 작업을 계속하는 상황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현장 사찰로 찾아온 사람들은 입헌민주당(立憲民主党),일본공산당 (日本共産党),사민당(社民党),더 오키나와 선출의 의원 2명의 총11명. 다음 선거로 스가(菅)내각의 타도를 노리는 바로 올(All)야당이다. 26일부터는 스가정권 하에서의 첫 국회가 개최된다. 헤노코 신기지문제로 태도가 알쏭달쏭했던 입헌민주당도 신기지반대로 손발을 맞추고, 오키나와에 있어서는 믿음직한 야당 공동투쟁이 일본 본토에서도 실현하고 있다. 중의원에서의 여야당 의석수의 차는 불과100여. 어떻게든 다음 선거로 여야당 역전을 실현하고, 한시 바삐 헤노코 신기지 단념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으면 좋겠다.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
한여름을 연상시키는 듯한 더운 날. 약 30명이 아침 8시부터 연좌농성을 해서 항의 소리를 높였다. 11시반, 국회의원 11명이 모습을 나타나면 시미들에서 큰 박수가 터졌다. 스가 신수상의 ‘헤노코 신기지’나 ‘학술회의(学術会議)’에 대한 위법이고 강제적인 수법이 보고될 때마다 ‘그렇지’, ‘용서하지 못해’ 등 소리가 난비했다. 그후, 11명이 모두 맨 앞 자리에서 연좌농성을 했다. 해산을 촉구하는 기동대원은 어딘지 조심스러운 기색이고, 전원의 이동이 끝날 때까지 평소보다 시간이 걸렸다.
레미콘차 111대를 포함한 대형차 218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시멘트 아와 부두)
GoGo드라이브 멤버 4명이 약 1시간 걸쳐 기동대원에 둘러싸였다. 분명히 계획적인 것이었다. 부두 출구 150m앞 부근에서 4대가 잇달아 세워져서 ‘불심검문’을 당했다. 일차선을 통행금지로 해서 기동대원 25명이 그 4대를 둘러쌌다. 멤버들은 운전면허증과 차량 검사증의 제시를 집요하게 요구됐다. 대장은 ‘아들의 이름을 가르쳐라‘고 강요했다. 1시간 정도로 해방됐는데, 대장의 직권남용이 심한 이상한 광경이 계속됐다. 멤버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부두에서 나오는 덤프 앞을 천천히 달려 조금이라도 운행을 늦추려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에 짜증난 기동대의 K대장이 위압행위를 한 것 같다. 이 대장이 현장의 지휘하게 된 이래 규제가 한층 강화돼서 항의 시위를 하는 시민들과 실랑이가 끊이지 않다. 여성에 대한 폭력적인 행위를 포함한 지금까지의 일탈행위를 나열하여 시민은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
덤프트럭 616대분의 토사가 운반선 3척에 실려졌다.
(모토부쵸 시오카와항)
약 20명이 덤프 앞을 천천히 횡단하는 등 항의를 계속했다. 2척 동시적재가 계속되어, 4척에 총502대의 토사가 실려졌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753 | 17일(토) | 19일(월) | 20일(화) | 21일(수) |
22(목) | 23일(금) |
아와(安和) | 468 | 616 | ||||
시오카와(塩川) | 0 | 502 |
현재까지 덤프 총수 |
토사량
※① |
체적으로 환산
※② |
전체 비율
※③ |
264,283대 | 1,321,415t | 660,708㎥ | 3.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