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앞)
정부가 선언한 대로 바다에 토사가 투입되어 매립 공사가 강행되었다.
작업원을 태우고 기지 안의 매립 현장에 가려고 하는 차량을 막기 위해 새벽 4시 무렵부터 약 100명이 메인 게이트 앞에 집결했다. 수시간 막았다가 경찰기동대가 잇따라 증파되었기 때문에6시 좀 넘었을 때에는 드디어 작업원의 차량이 기지 안에 들어갔다. 달려온 사람이 점차 늘어나면서 약 500명이 제2게이트에 농성하거나 메인 게이트까지 행진 하거나 시위를 계속 되풀이했다. 오후1 시 부터 ‘올 오키니와’ 주최의 항의 집회가 헤노코 바닷가 에서 열렸다. 게이트 앞의 사람들도 바닷가에 이동, 총1000명이 모여서 해상 시위하는 카누팀을 격려했다. 바다를 향하며 “토사 투입 하지마라! 위법 공사 당장 중지하라!”고 외쳤다. 고(故) 오나가 다케시 (翁長雄志) 전지사 부인 미키코(樹子) 씨도 참가, “마지막에는 현장의 투쟁이 제일 중요하다.’’ 고 참가자의 활기를 북돋웠다. 다마키 데니 지사에서도 격려의 메시지가 왔다.
(해상 항의 시위)
항의선 8척, 카누 49대, 총 100명이 매립 현장에 나섰다. 오전, 방위국은 k9 호안에 착안한 램프웨이 대선에서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운반, 헤노코 연안 2-1구역에 토사 투입을 강행했다.
土砂投入の様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