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월) 토구치 시장( 渡具知市長)의 의견서 부결 야당 「시장의 입장을 포기하는 것」 / 아와, 시오카와에서 덤프 1400대분의 토사 반출

토구치 타케토요(渡具知武豊)나고시장이 오키나와현에 제출하려던 오키나와 방위국의 설계 변경에 대한 「의견서」가 부결되었다. 밤 7시 넘어서까지 계속 된 나고시의회는, 올 오키나와의 나고 시의회의원 13명이 차례차례로 의견서나 시장의 자세에 대한 문제점을 추궁. 의회 구성은 여당 12명(의장 제외), 야당 13명. 무리하게 채결을 강행해도 부결될 것은 뻔했다.

그런데도 야당 의원들은, 시장의 겨우 3줄로 「이의 없음」이라고 정리된 의견서를 「나고시민의 생활이나 환경을 지켜야 할 시장의 입장을 포기한 것」이라고 추궁했다. 이나미네 스스무(稲嶺進)전 나고 시장이 같은 의견서를 3개월 이상 시간을 들여 심의한 사례를 들어 졸속으로 표결을 단행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장이 답변하지 않고, 총무과장이 대변하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또 의견서에 대한 문의를 오키나와 현청을 뛰어넘어 국토교통부로 한 점,  시의회에 제출한 서류의 지명이 오키나와 방위국의 것과 다른 점에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졌다.

의견서가 부결되는 순간 의장 안팎에서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 표결 전에는 미쟈강 (美謝川)의 수로 바꾸기에 대해서도 「중지」를 요구하는 야당 의원의 의안이 가결되었다.

게이트 앞의 동지들이 시의회가 시작될 아침 10시경부터 나고 시내를 선전카로 순회. 토구치시장이 실질적으로 신기지의 매립을 인정하는 자세를 드러냈다고 전하며 시청 앞에서의 항의 집회 참가를 호소했다.

12시부터 시작된 항의 집회에는 113명이 모였고 야당 의원들이 결의를 말하자 큰 박수가 터졌다.

 

 

 

(캠프 슈워브게이트 )

아침 8시반 기온 16도.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15명이 주저앉았다. 10시 이후에는 나하 시마구루미의 버스가 도착하고 30여명이 된다.

이날의 리더, 세나가 카즈오(瀬長和男)씨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다시 오키나와에서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최대한 거리를 두고 주저앉도록 주의 환기. 기동 대원들도 시민과의 접촉을 피하고 일일이 설득하고 이동을 촉구했다. 언제까지 이런 식의 항의 행동이 계속될 것인지.

226대가 자재를 반입했다.

 

(류큐 시멘트 아와 부두 )

20여 명이 출입구로 나뉘어 항의를 계속했다. H 중대장이 다시 모습을 나타내서 규제를 강화했다. “Go Go 드라이브”의 여성 2명이 탄 차를 H대장이 정차시켜 긴 심문을 했다. 60대 여성은 트렁크까지 열고 조사를 받았다. 50대 여성은 정차명령을 받은 이유를 납득하지 못해서 면허증 제시를 거부했기 때문에 2시간 반 동안 차에 갇힌 채였다. H 중대장, 분명히 지나쳤다.

 

 

(모토부쵸 시오카와항)

모토부 시마구루미 멤버 5명만으로 항의를 계속했다.

바지선 4척에 덤프 536대 분량의 토사가 실렸다.

 

 

오늘 현재까지의 덤프차 총수 및  토사량 전체에 대한 비율

매립된 토사양의 수치는 덤프 대수로 해아린 것이고 참고치수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반출된 덤프차량의 대수 114,601대(전체 비율1.39%)

19일(토) 21일(월) 22일(화) 23일(수)
24일(목) 25일(금)
아와(安和) 1070 867
시오카와(塩川) 0 536

 

현재까지
덤프 총수
토사량

※①

체적으로 환산

※②

전체 비율

※③

298,295대 1,491,148t 745,738 3.692%
※① 덤프차량 한대당 적재량을 평균 5톤으로 계산
※② 토사의 비중을 2로 계산
※③ 계획되어 있는 전체 매립 토사량 20.200.000㎥</h 에 대한 오늘까지 투입된 토사량의 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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